'풍남문'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2.08.01 해가 이쁘게 비추던 날의 풍남문
  2. 2012.07.16 전동성당이 군데군데 바뀌었네요.
  3. 2011.05.11 남고산성에서 내려다 본 전주 시내 전경
  4. 2011.04.01 “태조 이성계의 발자취를 따라” 참가자 모집 안내
  5. 2010.11.18 전주시 가을 낙엽길 소개

해가 이쁘게 비추던 날의 풍남문

|

 며칠전 해질녘에 해가 옆에서 비추는데  색이 이쁘더라구요.

 

 

건물을 부수고 광장으로 조성해서 풍남문에서 전동성당이랑 저 멀리 산들이 다 보여서 좋으네요.

And

전동성당이 군데군데 바뀌었네요.

|

오랫만에 신사용자전거를 타고 전동성당에 갔습니다.

자전거가 세대 있습니다. 로드, 픽시, 신사용자전거.

그 중에 오늘은 신사용 자전거를 타고 풍남문 근처에 있는 원제과점에 갔습니다.

단팥빵과 팥빙수를 먹었는데 설탕의 단맛이 아니라 팥 고유의 맛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풍남문 주변이 많이 변했더군요. 신협이 옆에 건물을 지어 이동을 하고 광장이 만들어지고 있었는데 거의 공사가 끝났네요. 

전동성당과 경기전 쪽에서 풍남문이 보이지 않아 사람들의 발걸음을 끌지 못했었죠.

광장덕분에 사람들의 이동경로가 한옥마을에서 자연스럽게 풍남문을 거쳐 남부시장까지도 이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에 왔을 땐 전동성당도 순교자기념관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이젠 거의 다 끝난 듯 합니다.

 

기념관쪽에서 본 성당의 모습입니다. 동상들의 위치도 많이 바뀐 듯 하네요.

 

원래는 전주성내가 보이는 오목대에 지으려고 했으나 순교자들이 처형되었던 현재의 자리에 지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1908년에 시작된 공사는 사기나 도둑 등을 당하여 진행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설계는 명동성당의 실내를 담당했던 프와넬신부가 맡았고 청나라에서 벽돌을 굽는 인부들을 데려와 공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사제관입니다. 

 

경기전 앞을 지나다보니 매표소가 설치됬더군요.  

 

경기전내에 있는 어진박물관에서는 대한제국 황실 사진전을 하고 있고 경기전 부속건물 곳곳에서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네요.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들러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전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전거와 한옥마을  (0) 2014.01.20
해가 이쁘게 비추던 날의 풍남문  (0) 2012.08.01
중바위산, 승암산, 혹은 치명자산.  (0) 2012.07.06
연꽃향 가득한 전주덕진공원  (0) 2012.07.05
전주천변 어슬렁거리기  (0) 2012.06.19
And

남고산성에서 내려다 본 전주 시내 전경

|
비 온 후에 시정이 좋아서 남고산성에 올랐습니다.



남고산성은 사적 제 29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고덕산 자락을 따라 쌓아져 고덕산성으로도 불립니다.
또한 후백제의 견훤이 도성인 전주의 방어를 위해 쌓았다 하여 견훤성이라고도 합니다.
현존하는 성벽은 임진왜란 때 왜군을 막기 위해 쌓은 것인데, 그 뒤 조선 순조 13년(1813)에 고쳐 쌓고 남고산성이라 불렀습니다.
동서에 성문을 두고 관아, 창고, 화약고, 군기고 등 각종 건물이 즐비했었다고 합니다.
남장대와 북장대는 산성 방어를 위한 지휘소였다고 합니다. 현재 성의 둘레는 약 3km입니다.
성안에는 남고사와 삼국지의 영웅 관우를 모신 관성묘 그리고 산성의 시설 및 규모와 그 연혁을 기록한 남고진 사적비가 있습니다.

오늘은 남고사와 억경대를 올랐습니다.

남고사는 고구려에서 백제로 귀화한 보덕의 제자 명덕이 668년에 창건하여 남고연국사라 이름지었습니다.
오늘날의 이름인 남고사라 칭하게 된 것은 조선 성종 이후였다고 합니다.
주변에 천경대, 만경대, 억경대의 삼봉이 있어 경치가 빼어나서, 예로부터 해질녘에 들리는 남고사의 저녁종소리를
'남고모종南固暮鐘'이라 하여 전주팔경의 하나로 꼽았습니다.
지금의 대웅전 오른쪽 앞 건물자리가 옛 절터인 남고사지로서, 전라북도 기념물 제7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남고사 정원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경입니다.

성벽을 따라 억경대에 올랐습니다.



월드컵경기장도 보입니다.

나무들 사이로 동고사가 보입니다.

아중역 뒤에 있는 행치봉의 전망데크입니다.

향교입니다.

전동성당.

보수를 마친 풍남문입니다.

억경대에서 바라본 전주의 전경입니다. 클릭해서 보세요.


And

“태조 이성계의 발자취를 따라” 참가자 모집 안내

|

경기전 뒤편에 어진박물관이 만들어졌죠. 4월 9일에는 “태조 이성계의 발자취를 따라”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And

전주시 가을 낙엽길 소개

|
전주시가 가을 낙엽길을 선정해 소개했습니다.

아래는 전주시 보도자료입니다.

○ 전주시는 관내 대표적인 단풍과 낙엽의 거리 8개소를 선정하고,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낙엽길을 소개했다.

〈한옥마을·경기전〉
○ 한옥마을 향교에서 경기전까지의 2.5㎞ 한옥마을길은 은행나무와 느티나무가 아름다운 단풍길로써
한옥마을, 전주공예품전시관, 술박물관, 찻집 등이 있고, 오목대·이목대 둘레길이 이어져 연인과 가족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아중저수지주변〉
○ 아중저수지 주변 수변을 따라 걷는 길은 산책로로서 주변경관과 단풍이 어우러져 있고
 중간중간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특징이다.

〈덕진공원·동물원길〉
○ 덕진공원과 동물원으로 이어지는 나들이 코스는 연인과 가족단위 이용객 누구나 즐겨찾는 단골 명소로서
 왕벚나무 단풍길로써 유모차, 휠체어 등 접근이 쉬워 노약자나 장애인도 산책하기 좋은 코스다.

〈수목원·나들목 가족공원〉
○ 한국도로공사 수목원·나들목 가족공원도 다양한 식물과 나무를 접할 수 있으며, 편익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나들목가족공원은 교통공원과 연계돼 최근 3만4,000㎡규모로 조성되어, 느티나무와 왕벚나무 등
25종 8,000여그루 나무가 가을의 운치를 뽐내고 있다.

〈전주자연생태박물관 주변〉
○ 승암산 자락에 위치한 전주자연생태박물관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체험공간으로서
느티나무 단풍과 전주천 수변에 억새숲이 조성되어 늦가을 정취를 더하여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한다.

〈88올림픽 기념 도시숲〉
○ 바람쐬는길에 위치한 88올림픽 기념 도심 숲은 은행나무 단풍길이 인상적이며, 한벽루 부근
전주천변 길도 포근한 느낌의 은빛 물억새가 가을바람에 흩나리며 운치를 자랑하고 있다.

〈완산칠봉〉
○ 완산공원은 삼나무 숲과 참나무 활작이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 완산칠봉과 연결된 오솔길은
숲속을 편안히 걸을 수 있는 추천할 만한 산책로이다.

〈팔달로·충경로〉
○ 팔달로~충경로는 은행나무 단풍이 노랗게 물들어 있고, 풍남문·남부시장이 연결되어 있어 나들이코스로 추천한다.

〈백제대로〉
○ 백제대로 효자광장 ~ 완산구청 낙엽길은 중앙분리대와 가로변 느티나무와 은행나무 단풍이 매우 인상적이다.

○ 전주시에서는 도심속 단풍·낙엽길을 시민에게 소개하여 휴식공간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2010 단풍·낙엽의 거리

연 번

위   치

수  종

수량

(그루)

비  고

 

 

 

70,125

 

1

한옥마을 향교 ~ 경기전

은행나무

17

 

2

아중저수지 일원

벚나무 등 2종

75

 

3

덕진공원, 동물원, 건지산

오송제 등

느티나무 등 6종

51,800

 

4

수목원?나들목가족공원

느티나무 등 25종

9,900

 

5

전주 자연생태박물관 낙엽길

느티나무 등 5종

3,000

 

6

완산칠봉 일원

참나무류 등 8종

5,000

 

7

풍남문길(팔달로 ~ 충경로)

은행나무

33

 

8

백제대로(완산구청~효자광장)

단풍나무 등 5종

300

 

<자료제공부서 : 전주시 푸른도시조성과, 281-2441>

And
prev | 1 |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