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4.01.20 자전거와 한옥마을
  2. 2012.06.19 전주천변 어슬렁거리기
  3. 2012.06.08 남고산성길 벽화
  4. 2011.04.01 “태조 이성계의 발자취를 따라” 참가자 모집 안내
  5. 2011.01.28 기린봉에서 승암산(치명자산, 중바위)까지
  6. 2010.12.03 경기전 관람료 징수를 검토중이라는군요.
  7. 2010.11.18 전주시 가을 낙엽길 소개
  8. 2010.11.15 전주 향교 영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9. 2010.11.15 어제 자전거 타고 향교에 다녀왔습니다.

자전거와 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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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마이픽시를 타고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는데요,

 

사진들을 정리하다 마이픽시와 함께 찍은 사진들만 올려봅니다.

 

사진은 소니에릭슨의 스마트폰 레이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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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변 어슬렁거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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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가 전주천 야경 찍고 싶다고 해서 따라나섰습니다.

 

자연생태박물관 앞쪽 억새밭에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승암교가 생겨 더이상 차가 다니지 않는 다리 주변에 꽃들이 만발합니다.

 

 

사진을 찍고 있는 친구의 모습입니다.

 

 

남천교 쪽으로 자리를 옮기는데 제 소니a55는 배터리가 다 떨어져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래는 소니에릭슨의 ray로 찍은 사진입니다.

 

야경모드로 놓고 찍었습니다. 스마트폰 중에서는 카메라 성능이 좋은 것 같습니다.

 

남천교는 전주성의 남쪽을 흐르는 하천에 있는 다리라 하여 부쳐진 이름입니다.

 

남천교 위에는 청연루라는 누각이 있습니다.

 

 

주변 골목에는 사연 한 움큼씩이 쌓여 있는 듯 합니다.

 

 

 

 

 

저녁은 남부시장에서 순대국밥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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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산성길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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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아태무형문화유산전당을 짓고 있는 곳에서 남고사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동네에 전주시에서 지난 가을에 벽화사업을 했습니다.

 

향교 구경하고 남고산성으로 올라가는 길에 구경거리가 또 하나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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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이성계의 발자취를 따라” 참가자 모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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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뒤편에 어진박물관이 만들어졌죠. 4월 9일에는 “태조 이성계의 발자취를 따라”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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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봉에서 승암산(치명자산, 중바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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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린봉 아래 원룸촌에 삽니다.
오늘 기린봉 올라갔다 승암산으로 해서 향교쪽으로 내려갔다 집(아중리)으로 돌아왔습니다.



기린봉 올라가는 길은 경사가 좀 급하고 계단이 많아서 좀 힘들더군요.
눈이 아직 녹지 않아서 대부분 아이젠을 차고 오르더군요.


기린봉 정상에 올라가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을 이어붙여 봤습니다.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360도 사진으로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무슨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할지 몰라서 못 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조언 좀 해 주십시오.
전주 동쪽으로 산들이 꽤 많더군요.
오른쪽의 큰나무 가지들 사이로 새로 만들어진 전주-순천간 고속도로가 보입니다.

기린봉에서 승암산까지는 800m 라고 써 있더군요.
가는 길에 후백제를 세운 견훤왕의 궁성터로 추정되는 곳을 지나게 됐습니다.

이 곳은 1990년 발굴되었는데 전면 22칸(84.4m) 측면 3칸(16.1m) 총 66칸 넓이의 건물터로 우리나라에서 발굴 조사된 단일 건물로는 가장 큰  규모라고 합니다. 
근처에 건물터들이 몇 군데 더 있습니다.
이 곳과 전주고등학교 뒤편의 물왕멀이라는 곳이 견훤의 궁터로 추정되고 있는 곳입니다.
이 근처로 동고산성이라고 통일신라시대에 쌓은 산성이 있는데 동고산성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에 건너편 산성을 남고산성이라 부르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승암산에는 전망데크를 만들어 놓았더군요.
망원경 성능이 상당히 좋더군요. 멀리 있는 사람들까지도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승암산은 치명자산 또는 중바위산이라고도 불립니다.
남쪽을 찍은 사진입니다. 남원쪽으로 향하는 국도가 보이고 오른쪽 멀리 모악산도 보이네요.


전망데크에서 전주시를 찍은 사진입니다.

멀리 전주 동물원 http://zoo.jeonju.go.kr 의 대관람차도 보이네요.

전주 월드컵경기장 http://www.hyundai-motorsfc.com/web/Club/Ground.html 도 보이고요.

전동성당 http://www.jeondong.or.kr/ 과 성심여중고도 보입니다. 전동성당 위쪽에 공사중인 풍남문이 보이네요.

향교도 명륜당은 공사 중이네요. 옆으로 얼마전에 들어선 전주 동헌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주 동헌 건물은 일제강점기에 헐려서 전주 류시 종중에 팔렸었는데 얼마전 전주시에 기증해 와 향교 옆에 복원되었습니다.
원래 위치에는 이미 은행건물이 들어서 있어 이 곳에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승암산 중턱에는 동고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고사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전주야경을 찍기 위해 이 곳에 차를 대고 승암산 정상에 오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병무청에서 군경묘지쪽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내려오다 보면 무애사라는  절이 있는데 문앞의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의 얼굴표정이 재밌습니다.

전주에 오시면 한옥마을만 보실게 아니라 시간을 좀 내서 기린봉과 승암산도 들려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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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관람료 징수를 검토중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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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전북일보 12월 3일자 신문내용입니다.
전주시, 경기전 입장료 검토

최근 어진박물관 개관으로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전주 경기전의 입장료 징수가 검토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문화재의 안전한 보존관리와 쾌적한 관람문화를 위해 경기전 입장료 징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시는 경기전 정문이나 어진박물관 입구에서 어른 기준 1000원~3000원 정도의 입장료를 받는 방안에 대해 전주시의회와 관계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무료 입장에서 관람료 징수로 전환할 경우 발생할 시민들의 반발에 대비해 아침운동시간 전면 개방, 전주시민 입장료 감면 및 무료 혜택 등을 놓고 다른 자치단체의 관람료 징수 방식을 파악하고 있다.

또 65세 이상 노약자 및 고령자와 국가유공자, 장애우 등에게는 무료입장을, 청소년은 성인의 절반 요금, 어린이는 30% 수준의 입장료 책정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남원춘향테마파크와 경주사적지 7곳, 수원화성 등에서는 현지 주민에 무료입장 혜택을 주고 있으며 고창고인돌공원, 익산보석박물관, 순천 낙안읍성 등은 50%를 감면해주고 있다.

도내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남원 광한루원 2000원, 춘향테마파크 3000원, 고창 고인돌 유적공원 3000원, 고창 읍성 1000원, 익산 보석박물관 3000원, 무주 곤충박물관 3000원 등이다.

타 지자체는 수원화성 1000원, 안동 하회마을 2000원, 안동 전통문화박물관 3000원, 경주 사적지 7곳 500원, 부여 부소산성 2000원, 순천 낙안읍성 2000원 등이다.

김성중(yaksj@jjan.kr)


경기전은 지난 1990년까지 입장료를 받았었습니다. 현재 전주사고 자리에 있던 전주시립박물관이 문을 닫으면서 관람료 징수도 폐지되었습니다.
현재 경기전에는 태조 어진을 비롯해 일원오봉병, 봉선, 용선, 신연, 어진궤, 가교, 주탁, 어진(영조, 세종, 정조, 철종, 고종, 순종) 등 국가 지정문화재와 비지정문화재 등 총 27점의 문화재가 소장돼 있다는군요.
또 최근 완공된 어진박물관에도 어진과 가마류, 고문서, 전적류, 제기 등 다수의 유물이 전시되고 있고요.
이러한 문화재들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하여 필요하다면 입장료를 징수할 수도 있겠으나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조금 멀어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조금 걱정되기도 하네요.

예전 겨울에 찍었던 경기전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2005년 12월 4일 전주에 첫눈 내린 날 찍은 사진들입니다.

아래는 10월에 경기전 갔다가 찍은 동영상에서 캡쳐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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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가을 낙엽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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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가을 낙엽길을 선정해 소개했습니다.

아래는 전주시 보도자료입니다.

○ 전주시는 관내 대표적인 단풍과 낙엽의 거리 8개소를 선정하고,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낙엽길을 소개했다.

〈한옥마을·경기전〉
○ 한옥마을 향교에서 경기전까지의 2.5㎞ 한옥마을길은 은행나무와 느티나무가 아름다운 단풍길로써
한옥마을, 전주공예품전시관, 술박물관, 찻집 등이 있고, 오목대·이목대 둘레길이 이어져 연인과 가족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아중저수지주변〉
○ 아중저수지 주변 수변을 따라 걷는 길은 산책로로서 주변경관과 단풍이 어우러져 있고
 중간중간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특징이다.

〈덕진공원·동물원길〉
○ 덕진공원과 동물원으로 이어지는 나들이 코스는 연인과 가족단위 이용객 누구나 즐겨찾는 단골 명소로서
 왕벚나무 단풍길로써 유모차, 휠체어 등 접근이 쉬워 노약자나 장애인도 산책하기 좋은 코스다.

〈수목원·나들목 가족공원〉
○ 한국도로공사 수목원·나들목 가족공원도 다양한 식물과 나무를 접할 수 있으며, 편익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나들목가족공원은 교통공원과 연계돼 최근 3만4,000㎡규모로 조성되어, 느티나무와 왕벚나무 등
25종 8,000여그루 나무가 가을의 운치를 뽐내고 있다.

〈전주자연생태박물관 주변〉
○ 승암산 자락에 위치한 전주자연생태박물관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체험공간으로서
느티나무 단풍과 전주천 수변에 억새숲이 조성되어 늦가을 정취를 더하여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한다.

〈88올림픽 기념 도시숲〉
○ 바람쐬는길에 위치한 88올림픽 기념 도심 숲은 은행나무 단풍길이 인상적이며, 한벽루 부근
전주천변 길도 포근한 느낌의 은빛 물억새가 가을바람에 흩나리며 운치를 자랑하고 있다.

〈완산칠봉〉
○ 완산공원은 삼나무 숲과 참나무 활작이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 완산칠봉과 연결된 오솔길은
숲속을 편안히 걸을 수 있는 추천할 만한 산책로이다.

〈팔달로·충경로〉
○ 팔달로~충경로는 은행나무 단풍이 노랗게 물들어 있고, 풍남문·남부시장이 연결되어 있어 나들이코스로 추천한다.

〈백제대로〉
○ 백제대로 효자광장 ~ 완산구청 낙엽길은 중앙분리대와 가로변 느티나무와 은행나무 단풍이 매우 인상적이다.

○ 전주시에서는 도심속 단풍·낙엽길을 시민에게 소개하여 휴식공간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2010 단풍·낙엽의 거리

연 번

위   치

수  종

수량

(그루)

비  고

 

 

 

70,125

 

1

한옥마을 향교 ~ 경기전

은행나무

17

 

2

아중저수지 일원

벚나무 등 2종

75

 

3

덕진공원, 동물원, 건지산

오송제 등

느티나무 등 6종

51,800

 

4

수목원?나들목가족공원

느티나무 등 25종

9,900

 

5

전주 자연생태박물관 낙엽길

느티나무 등 5종

3,000

 

6

완산칠봉 일원

참나무류 등 8종

5,000

 

7

풍남문길(팔달로 ~ 충경로)

은행나무

33

 

8

백제대로(완산구청~효자광장)

단풍나무 등 5종

300

 

<자료제공부서 : 전주시 푸른도시조성과, 281-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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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향교 영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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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동영상으로다가.

전주 향교 from Dongjin Lee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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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전거 타고 향교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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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라 좀 늦게 일어났는데 심심해서 자전거 타고 향교에 들렀습니다.


한옥마을에 사람들이 많이 오기 시작한 이후에도 향교는 한적했는데

성균관스캔들 덕분에 사람들로 북적이더군요.

주인공이 올랐던 은행나무라며 기념사진들을 찍기도 하고요.

오른쪽에 학생들이 공부하던 명륜당이 보이고 가운데 기숙사격인 서재가 보입니다. ↓



기억에 향교의 은행나무는 시내의 다른 은행나무들보다 조금 늦게 물들더라구요.

비 와서 다 떨어지기 전에 얼른 들러 봐야 할 듯 합니다.



소니 알파55의 파노라마 기능을 이용해서 찍어봤습니다.

가운데 공자와 현인들을 모신 대성전이 보이고 왼쪽과 오른쪽으로 성인의 위패를 모신 서무와 동무가 보입니다.


대성전 뒤편으로 담넘어 명륜당이 보입니다.
 



향교에서 사진찍고 배고파서 밥 먹으러 시내로 가는 길에 경기전도 잠깐 들렀습니다.

어진박물관이 개관했더군요. 조선시대 왕들의 어진과 가마 왕릉 등에 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시내에서 점심 먹은 후에 전주천 따라서 자전거를 탔습니다.

억새가 장관이더군요.

새로 놓은 남천교와 청연루가 보이고 그 뒤로 중바위산(승암산, 치명자산)과 동고사가 보입니다.

청연루는 전주8경 중 하나인 한벽청연 이란 말에서 따 왔다는군요. 중바위산 아래 한벽루가 있어서

이 누각을 청연루라 이름지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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